겨울나기 위해 막걸리 먹는 소나무
서울 중구청 1일 오후 소나무에 막걸리 주는 행가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청 거리 곳 곳에 심어 있는 소나무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 우리 나라 대표 나무다.
이런 소나무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 단단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겨울을 앞둔 11월 첫 날. 아름답기로 소문난 중구청 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광장과 퇴계로, 을지로 등에서 '소나무에 막걸리 주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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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소나무가꾸미로 지정된 중구토박이회와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오후 2시부터 중구청 광장에서는 중구에 거주한 지 최소 60년 이상이 되는 중구토박이회 회원 50명이 소나무에 막걸리를 듬뿍 뿌려주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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