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영·미아·동작동 정비예정지구 지정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는 2일 종로구 신영동 등 시내 단독주택 지역 3곳을 정비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대상지역은 신영동 214번지 일대 4.9㏊와 강북구 미아동 87-33번지 일대 3.5㏊,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 2.1㏊ 이다. 서울시가 올해 정비예정지구를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지역의 권리 산정 기준일은 10월22일이다. 이에 따라 권리 산정일 이후 주택을 여러 명 소유의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지분 쪼개기'가 금지된다. 또 토지를 나누거나 다세대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새로 짓는 등 행위도 제한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이 지분쪼개기 등으로 기존 가구수가 증가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이 증가되고 투기가 성행하는 등 문제가 있어 정비예정지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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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연경관지구인 신영동 정비예정지구에는 용적률 170%를 적용받은 3층짜리 아파트가 들어서며 미아동 지구에는 용적률 190%의 평균 10층짜리 아파트가 건립된다. 동작동 지구에는 용적률 190%의 7층 아파트가 세워질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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