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JADA)가 1일 발표한 지난달 자동차 판매 대수는 19만3258대로 집계됐다. 이는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 트럭, 버스의 총 판매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한 수치다.
혼다자동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3만422대를 기록했다. 닛산자동차도 31% 감소했고 마쓰다자동차는 52% 급감했다.
JADA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이 만료된 9월 8일 이후 일본 자동차업계의 총 판매량은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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