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심청구 100건을 넘긴 사례는 지난 2003년 102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외국기업의 청구건수는 2007년 2개사에서 2008년(4개사), 2009년(6개사), 2010년(8개사)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한 올해 처음 SPAC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지난달 10일까지 총 20개의 SPAC이 상장예심을 청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의 수준을 능가하는 수치다. 거래소는 "상장예심 청구기업 수 증가는 코스닥의 역동성과 건전성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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