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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역사와 모던아트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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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역사와 모던아트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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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이 지난달 30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 외부 전시장에서 디올 헤리티지 전시회(Dior Heritage Exhibition)와 함께 파인주얼리,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첫 선을 보인 디올의 헤리티지 전시회는 디올의 그레이 기프트 박스를 하나의 웅장한 전시 공간으로 연출하고 디올의 전설이 된 ‘뉴 룩(New Look)’ 의상과 오뜨 꾸띄르 의상 총 8벌이 선보였다.
프랑스의 영화 운동인 누벨바그에서 영향을 받아 신세대적인 낙관주의를 표현한 ‘디올의 2011 크루즈 컬렉션’도 대담한 컬러와 그래픽적인 선과 실루엣 그리고 혁신적인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디올 헤리티지 전시회는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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