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GS칼텍스 샤인 카드' 출시

전월 신판 이용액에 따라 GS칼텍스에서 리터 당 최고 100원 할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는 GS칼텍스에서 최고 수준의 주유비 할인,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 금액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GS칼텍스 샤인(SHINE)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먼저 GS칼텍스 주유소(LPG충전소 제외)에서 주유 시 정유사 고시 휘발유가 기준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 해준다.

전월 신판 이용액아 100만원 이상이면 100원, 70만원∼100만원이면 90원, 50만원∼70만원이면 80원, 30만원∼50만원이면 70원, 20만원∼30만원이면 6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시에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주유와 LPG 업종 이용 금액을 제외한 신판 이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7%, 50만원∼100만원이면 5%, 30만원∼50만원이면 3%를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전월 신판 이용액이 20만원 이상이면 맥스무비, YES24, 인터파크에서 영화 티켓 예매 시 장당 1500원씩 3000원까지 할인해주며,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3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LG트윈스,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2000원 및 LG세이커스 홈 경기 50%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URS 7000원, 비자·마스타 1만2000원, 플래티늄 2만2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