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 롯데카드'는 휴대폰에 내장된 유심(USIM)칩에 롯데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를 무선으로 내려 받아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와 포인트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다.
olleh 롯데카드는 플라스틱 신용카드와 모바일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KT의 금융 USIM 칩과 이를 지원하는 3세대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 서울과 부산지역의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olleh 롯데카드'를 신청하고 휴대폰에 신용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를 내려 받으면 된다.
'olleh 롯데카드'는 전월 청구서상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KT 통신요금에서 6000원, 5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을 할인해주고,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5% 할인해준다.
아울러 결제와 포인트 적립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전자지갑서비스 '쇼터치(SHOW TOUCH)'도 이용할 수 있으며, 'olleh 롯데카드'를 발급 받은 회원에게는 쇼터치 데이터 월정액 요금 2000원을 3개월 동안 면제해 준다.
김진운 롯데카드 통합마케팅사업본부장은 "'olleh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의 특화서비스인 롯데멤버스를 휴대전화에 담은 것은 물론 롯데마트에서 결제가 가능한 최초의 모바일 카드"라며 "롯데 모든 매장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이용처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