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과로 분산됐던 업무 '체납징수전담팀'으로 이관, 11월부터 본격 업무
은평구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차량등록과ㆍ주택과 등 23개 부서ㆍ16개 동에 자동차관리법위반과태료ㆍ건축이행강제금 등 총 9만 여건, 256억원(2010년 9월말 기준)에 이른다.
세외수입팀은 이달 중 각 부서로부터 체납 자료를 이관 받아 다음달부터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시작으로 체납고지서 발송 등 채권확보 절차에 들어간다.
또 채권조회ㆍ신용정보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 징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외수입팀 한금희 팀장은 "체납자 보유재산 등 정확한 분석을 통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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