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부주석의 발언을 옮기는(통역) 과정에서 '훼방꾼'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에 당국의 발표에 의해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한 과정을 보면서 창피했다"면서 "우리의 국격을 높이려는 정치인들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검찰의 '민간인 사찰 의혹' 수사와 관련 "('BH 하명' 메모에서) BH라는 표현이 정말 야당에서 '대통령과 관련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결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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