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100대 삼영필텍에 공급...청정지역 전기차 사업 다각화
CT&T는 전동식 레일바이크사업을 추진 중인 삼영필텍에 내년 상반기까지 이존 100대를 공급키로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에는 강원도 화천(약 50대), 충남 아산(약 50대), 경기도 의왕(약 50대) 등 다른 지자체들도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T&T와 삼영필텍은 전동레일바이크 사업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1차물량 납품이후 사업성과 여부에 따라 공급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레일바이크 사업은 5년전부터 시작돼 친환경 관광객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가고있으나 운행거리(긴 곳은 10-20여㎞)에 대한 가족 및 노인관광객들의 부담 때문에 점차 전동레일바이크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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