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씨티그룹 어닝효과 확산..'반등'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개장 직전 발표된 부진한 산업생산 지표로 장 시작과 함께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씨티그룹의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점차 안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59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42.01포인트) 오른 1만1104.79를 기록중이며 S&P 500지수 및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각각 0.26%(3.03포인트), 0.16%(3.88포인트) 상승한 1179.22, 2472.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티그룹은 지난 3·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2센트 상회한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손충당금 감소가 주요 사유로 언급된 가운데 비핵심 사업 부문 처분 노력 등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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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타운센드 힐-타운센드 캐피탈 LLC CEO는 "씨티그룹의 호실적은 기본적으로 회사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신용회복 스토리로 봐야한다"며 "아울러 비핵심 사업 부문의 처분 등도 일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3분기 성장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달 산업생산 지표는 예상을 뒤엎고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연방준비은행제도(FED)는 지난달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장 시작과 함께 뉴욕증시는 0.03~0.07% 수준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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