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출시장에 '햇살'이 눈부시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8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 신협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들이 햇살론 취급에 힘입어 대출액 증가폭이 2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 7월(1조8000억원)대비 44%,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8% 늘어난 수치다.

반면 예금은행들은 주택대출 감소로 인해 대출 증가폭이 전월(1조5000억원)대비 줄어든 1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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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만 따로 놓고 보면 예금은행들이 3000억원 감소한 반면, 비은행예금기관은 6000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8000억원으로 전월(2조1000억원) 대비 3000억원 줄었고, 주택담보대출은 2000억원 줄었다. 지방의 경우 전월(1조2000억원) 대비 6000억원 늘어난 1조8000억원으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도 2000억원 늘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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