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백화점업체들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가을정기 세일에서 두자릿수 이상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가을 산행시즌과 혼수시즌이 겹치며 연관 제품군에서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18일 롯데백화점은 가을 프리미엄 세일 기간 동안 전점 기준으로 작년 세일 기간 보다 매출이 14.0%나 증가했다.


상품군별 신장률은 스포츠 39.8%, 아웃도어 33.9%, 해외명품 21.4%, 악세서리 20.3%, 리빙패션 16.1%, 여성의류 11.4%, 남성의류 4.5%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2개 점포에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0.2% 늘었다. 품목별로는 스포츠의류 34.4%, 영패션의류 20.9%, 식품 14.5%, 잡화 12.2%, 남성의류 7.0%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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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작년 대비 12.3%의 고른 신장율을 나타낸 가운데, 모피가 작년 대비 103% 매출이 신장한 것을 비롯, 패딩 점퍼가 매출을 이끈 스포츠의류가 18.3%, 영캐주얼 의류가 5.3% 매출 신장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 단풍시즌과 맞춰지면서 가을 산행 용품과 의류를 준비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되므로 방한의류 및 방한용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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