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그룹이 신문광고를 통해 현대건설 인수 경쟁자인 현대기아차 그룹을 다시 공격했다.


현대그룹은 18일자 일부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광고에서 2000년 11월 이후 최근까지 현대기아차 쪽의 발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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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원칙에 따라 현대건설을 지원할 수 없다", "현대건설을 인수할 여력이나 계획이 없다", "현대건설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 계획도 없다", "한마디로 현대건설을 인수할 의향이 없다",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그룹 내부의 방침이 정해진 것도 없다"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발언을 골라 실었다. 현대기아차가 현대건설 인수에 부정적이었다가, 최근 들어 태도가 돌변했다는 꼬집기인 셈이다.


현대그룹은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이런 말을 했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이 지키겠습니다"라며 현대건설 인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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