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 11일 진행된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나온 막말로 12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감이 한때 정회됐다.


12일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도공 국감을 시작하면서 "장광근 의원이 4대강 사업을 비유하면서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를 들먹였다"며 "이건 엄연한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지난 11일 4대강사업이 6개월가량 지났고 진척률이 절반에 이르는데 야당에서 이를 저지하려한다는 것을 꼬집었다.


그는 "임신 못하게 방해하던 시어머니가 임신하니까 낙태하라고 소리 지르는 꼴"이라며 "순산해서 옥동자로 잘 크길 바래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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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야당 측의 문제 제기에 여야 공방이 이어지자, 송광호 위원장은 잠시 의견 합의를 보고 다시 진행하겠다며 국감을 정회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10여분 간의 회의가 끝난 뒤 장 의원이 국감장에 오는 대로 다시 합의키로 했다며 국감을 속행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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