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세계 최대 오토바이 제작사인 혼다가 66만원대의 저가형 모델을 내놓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혼다 모터사이클사업부의 오야마 다츠히로 전무를 인용해 혼다가 신흥시장에서 중국과 인도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해 약 600달러 가격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새 오토바이는 중국 시장에서 4000위안(66만6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혼다의 제품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혼다, 66만원대 저가형 오토바이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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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혼다의 오토바이 중 가장 값싼 모델은 중국시장에서 4600위안(약66만7000원)에 팔리는 100cc ‘웨이브’이며 인도에서는 36350루피(약91만원) 가격의 97cc ‘CD-Dawn’이다. 반면 가장 비싼 모델은 1800cc 골드윙 모델로 가격은 368만엔(약49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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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저가형 모델 출시로 신흥시장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유럽?미국 시장에서 오토바이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혼다의 북미 시장 매출은 41% 하락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1.4% 상승했다.


오야마 전무는 이 모델을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시판에 들어간 뒤 나이지리아와 남미 지역에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흥시장에서 경쟁 업체들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지만 물러서지 않고 주도권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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