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앙 대통령 독립기념일 행사 참석 요청에 13일까지 방문


[동정]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적도기니 방문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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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8일 적도기니의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출국한다.

김 사장은 13일 귀국하기 전까지 적도기니에서 적도기니 발주처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항만, 상·하수도 공사 등 인프라 구축 및 정유공장, 석유화학, 신도시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12일 있을 적도기니 독립기념일 행사에도 참여한다.


김 사장의 이번 방문은 오비앙 적도기니 대통령이 특별히 방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오비앙 대통령은 지난 8월초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한 후 현대건설 본사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김중겸 사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현대건설그룹이 적도기니 내에서 지금까지 모든 공사를 훌륭하게 해내 앞으로 더 많은 공사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10월 적도기니 독립기념일에 다시 한 번 적도기니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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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비앙 대통령이 최근 서신으로 "지난 8월 방한 때 베풀어주신 환대에 감사하다"며 "10월 12일 '적도기니 42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꼭 참석해 달라"고 거듭 밝히자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7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때 물탱크 추가공사를 무료로 재시공해주며 오비앙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쌓게 됐다"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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