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참치 창자나 고추씨 분말, 참게, 사카린 나트륨 등 사료나 미끼, 공업용으로 통관된 제품이 식용으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식용 수입 농수산물 식용 유통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미끼나 사료, 공업용 제품 558t이 식용으로 둔갑돼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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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된 품목은 참치 창자나 고추씨 분말, 참게, 사카린나트륨 등이었으며 일부 제품은 회수량이 전무해 전량 유통되기도 했다.


손숙미 의원은 “사료, 미끼, 공업용으로 통관된 제품이 식용으로 둔갑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비양심적인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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