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장 "車보험 손해율 정부협조 필요"
컨설팅 끝나면 조직개편 후 기관명칭 변경 검토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강영구 보험개발원장은 "사고율을 잡아야 손해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안전운전을 운전자한테만 맡길게 아니라 정부 부처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고율을 1% 줄이면 손해율이 3% 떨어지는데 이렇게 되면 손보업계 전체 이익이 3000억원이 늘어나며 지급여력비율 6.3%가 개선된다"며 경찰청, 지자체등이 사고율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율을 줄이는 것이 손해율을 낮추고 보험계약자의 부담을 줄이는 길이이며 서민 금융정책의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이와 함께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해 "정비공장 과잉수리, 병원 나이롱 환자를 막아야 하며 이런 것들 고치면 보험료 인상 없이도 손해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개발은 내년부터 기관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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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원장은 "현재 받고 있는 컨설팅 결과가 연말에 나오면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며 "개발원이 보유한 많은 통계자료를 정보화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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