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곡물가격보다 원달러 환율 하락 주목 '목표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6일 바이오 자회사의 호실적을 반영해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7% 거래량 101,658 전일가 23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2011년과 2012년 EPS를 2만9335원, 3만2168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 10%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높은 라이신 및 핵산 가격 반영과 2011년 이후 신규 증설 계획(라이신 10만톤, 쓰레오닌 5만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곡물가격 상승보다는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주요 곡물가격은 8~9월 급격한 상승을 보인 후 10월 들어 다소 주춤한 상태다. 시장은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소재부분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이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어할 수 있는 요인이으로 원달러 하락과 해외바이오 사업비중 증가를 제시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2009년 2월 고점을 형성한 이후 지속 하락해 현재 고점대비 26% 하락한 1129원이다. 환율 100원 하락시 동사의 영업이익은 514억 증가하는 효과 있음. 2011년 1050원으로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여기에 개도국 육류소비 증가와 동사의 해외 바이오 사업 확장 등으로 바이오 사업 비중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바이오 사업부의 연결기준 매출액(본사 매출액+바이오 사업부 매출액 기준) 비중 2009년 18% → 2010년 21% → 2014년 28%까지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에 소재식품사업 매출액 비중은 2009년 34% → 2010년 30% → 2014년 24%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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