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529t 지붕' 설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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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는 6일 중구 을지로7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에 짓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설공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지붕 트러스인 '메가트러스(Mega-Truss)'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초대형 철골기둥 4개 위에 지붕 2개를 올리는 방법으로 지어지고 있다.

이번에 설치를 끝낸 초대형 지붕트러스는 중량 529t, 총길이 92m, 최고높이 15m, 철판 최대두께 10cm이다. 기둥 없이 내민 캔틸레버(Cantilever) 트러스 길이만도 35m에 이르러 일반 건축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철골트러스'이다.


초대형 철골트러스는 파격적인 유선형 디자인의 3차원 비정형 곡선을 만들기 위한 주요 골조로 건물 내부와 외부 공간에 기둥이 없는 넓은 공간을 조성해 대규모 전시 및 컨벤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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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세계의 패션·디자인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지난 2009년 4월28일 착공했으며 오는 2012년 7월 준공해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32%다.


박성근 서울시 문화시설사업단장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완공되면 유동인구 증가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주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디자인 경쟁력은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위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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