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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 5년 만에 부활…이루마·바비킴 MC 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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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 5년 만에 부활…이루마·바비킴 MC 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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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수요예술무대’가 5년 만에 MBC every1을 통해 부활한다.

수요예술무대는 고급공연문화가 거의 전무하던 992년부터 지상파의 거의 유일한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13년간 지속되다 지난 2005년 막을 내렸다. 방송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유키구라모토, 케니 G, 데이브 그루신, 사라 브라이만)들이 즐겨 찾는 무대로도 유명세를 떨친 프로그램은 시청률로만 평가되어 온 방송계서 매번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새롭게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과거 프로그램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변함없이 추구한다. 보다 진화된 모습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MC 자리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와 ‘솔의 대부’ 바비킴이 꿰찼다. 이루마는 서정성 넘치는 피아노 선율에 감성과 깊이를 더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반면 바비킴은 ‘힙합의 대부’로 알려지기 시작해 뛰어나 가창력과 표현력을 앞세워 가요계에 자리 잡았다. 장르는 물론 음악색깔까지 공통점을 찾기 힘든 셈.

이는 과거 마이크를 함께 잡은 김광민, 이현우와 동일한 조합이라 볼 수 있다. 둘은 서로 다른 개성과 음악색깔의 조화로 방송마다 호평을 얻어낸 바 있다.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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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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