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솔의 대부 바비킴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을 발표해 가요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은 어플리케이션 기획 제작사인 ㈜트루모바일과 컨텐츠 공급사인 ㈜Code M이 함께, 바비킴 3집 앨범 'Heart & Soul' 스페셜 에디션을 음원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어 "통신업계 추산, 400만명의 가입자를 전망하는 스마트폰의 열풍은 음원시장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음악업계에 따르면 1분기 KT뮤직, Mnet, 멜론 등 주요 음악 사이트들의 음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디지털 음원시장의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육박, 과거의 LP판과 카세트 태이프, CD, MP3를 거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바비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를 전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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