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여론조사 결과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미국 국민의 74%는 여전히 자국의 경기침체가 진행 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지표상으로는 지난해 6월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종료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실업률이 여전히 두자릿수에 육박하는 등 체감경기는 아직 개선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CNN방송은 지난 21∼23일 오피니언 리서치 코퍼레이션(ORC)과 함께 미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침체기라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보도했다.


그러나 앞선 지난 8월 조사 때보다는 경기침체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응답 비율이 13%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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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가 추진 중인 경기부양 정책의 효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이 경기를 부양했거나 앞으로 경제를 호전시킬 것이라는 응답은 47%였지만,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도 48%에 달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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