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인 이들은 이날 휴일을 맞아 임랑해수욕장에 놀러와 물놀이를 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행경과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서 정씨와 박씨를 차례로 인양했지만 모두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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