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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귀경 행렬.. 밤 늦게나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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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귀경 행렬은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행렬이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7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영동나들목~천안나들목간 26.26㎞에서 정체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경인고속도로도 서울방향 서인천나들목~부평나들목 3.78㎞에 차들이 들어찬 상황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동군산나들목~송악나들목 25.90㎞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 11.90㎞가 막혔으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칠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12.15㎞도 많은 차량이 몰린 상황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논산방향 금산사나들목~전주나들목 10.70㎞가, 중앙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군위나들목~가산나들목 12.20㎞가 정체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체현상이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까지 하루 평균 3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귀경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발 전에 방송 등을 통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귀성길간에 일어난 정체현상이 폭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 21일 전국 교통량과 정체길이는 각각 지난해보다 25만대(7.8%)와 366km(102%) 증가했다. 추석 당일인 22일은 전국 교통량과 정체길이는 각각 지난해보다 14만대(3%), 558km(68%)가 늘어났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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