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30년 최고, 구리 5개월 최고, 원유 이틀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이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해 온스당 1300달러에 육박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언급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했다. 양적완화조치에 대한 기대감도 금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달러가치가 6개국 주요통화대비 6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도 금 가격을 지지했다. 시카고 소재 Integrated Brokerage Services의 프랭크 맥기는 "양적완화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도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유로와 금이 함께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만기 금은 온스당 17.8달러(1.4%) 오른 1292.1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넘어섰다. 금은 장중 한때 1298달러까지 치솟아 1300달러에 근접했다. 은은 41.5센트(2.01%) 상승한 21.055달러로 30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팔라듐은 11.85달러(2.24%) 오른 541.9달러를 기록했다. 10월만기 플래티늄은 20.5달러(1.27%) 상승한 163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발표 주간 재고량이 전망과 달리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원유재고량은 97만배럴 증가한 3억5830만배럴로 지난 5년 평균보다 13%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재고량도 지난 3월 이후 최고수준인 것으로 발표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 11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74.71달러로 26센트(0.35%) 내렸다. 10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1.9014달러로 1.82센트(0.95%) 떨어졌다. 난방유는 1.29센트(0.61%) 하락한 2.107달러를 기록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7센트(1.2%) 빠진 3.9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11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47센트 미끄러진 77.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12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8.4센트(2.41%) 오른 3.5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t당 165달러(2.15%) 상승한 7845달러로 5개월 최고치에 도달했다. 알루미늄은 60달러(2.76%) 오른 2235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2191달러로 49달러(2.29%) 뛰었다. 납은 48.5달러(2.23%) 오른 222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300달러(1.3%) 상승한 2만33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2만2575달러로 220달러(0.98%)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11월만기 대두는 부쉘당 10.885달러로 8.5센트(0.79%) 상승했다. 12월만기 밀은 1.75센트(0.24%) 오른 7.197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0.25센트(0.05%) 내린 5.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3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0.42센트(1.84%) 오른 23.19센트로 반등에 성공했다. 12월만기 커피는 2.95센트(1.61%) 내린 1.79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코코아는 t당 2762달러로 17달러(0.6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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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0.53포인트(0.19%) 오른 278.89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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