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인도 북부 지역에서 몬순으로 인한 홍수로 인해 22일 현재까지 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50만ha가 침수됐다.


몬순 폭우로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한 강들이 범람하면서 우타르 프라데시와 비하르, 우타라칸드 주 등의 강둑들이 붕괴돼 가옥과 경작기, 힌두교 성지 등을 휩쓸었다.

인도의 최대 사탕수수 산지인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는 농경지 50ha가 침수됐으며 이로 인해 정부는 올해 설탕 생산도 10% 감소될 것으로 추산했다.

AD

또 우타라칸드 주에서는 갠지스 강이 범람해 힌두교 성지가 있는 하리드와르 시 주민 50만명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우타르 프라데시와 비하르 주에서는 홍수 이재민이 각각 170만명과 100만명이 발생했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도 집권 국민회의당의 소니아 간디 당수는 지난 21일 비행기를 타고 수해 지역을 둘러 본 뒤 만모한 싱 총리에게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예산지원을 촉구했다고 국민회의당 성명이 밝혔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