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청라 국제금융단지 사업자 공모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청라지구 국제업무 및 금융기능 유치를 위해 국제금융단지 건설 및 외국인테넌트(임차인)유치를 담당할 사업자후보자를 공모한다.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법인 또는 외국법인이 하나 이상 포함된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에 한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제1사업대상지(업무용지, 주차장용지, 공동주택용지 총 15만9464㎡), 제2사업대상지(업무용지, 주차장용지 , 공동주택용지 총 12만1228㎡) 중 하나의 대상지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개발계획(300점), 사업성분석(350점), 관리운영계획(350점) 등 3개 분야 총점 1000점으로 평가되는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신청자가 사업자후보자로 선정된다. 특히 외국기업 유치확약서(LOC)를 제출하는 경우 최고 30점까지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현상황을 고려,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공모단위를 분할했다. 또 토지가격 인센티브 제공(업무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조성원가 이하 공급), 특수목적법인(SPC) 납입자본금 비율 하향 조정(총사업비의 5%) 등 다소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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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공모부지는 지난해 1월 월드트레이드센터(주)와 협상이 결렬된 전체 국제금융단지(58만1000㎡)의 일부다. 이전 페이퍼컴퍼니는 2006년부터 수의계약 형식으로 협상을 진행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오는 12월20일 사업신청서 접수 후, 연내에 사업자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관련 상세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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