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지원금 상환 2~3년 더 걸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제너럴모터스(GM)의 대니얼 애커슨 최고경영자(CEO)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상환하는데 2~3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커슨 CEO는 "GM은 정부 지원금을 갚겠다는 목표가 있다"며 "하지만 그 기간이 2~3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GM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정부가 지원금을 돌려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지분 매각이 단번에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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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가운데 67억달러를 갚았으며, 정부는 현재 430억달러 규모의 GM 지분 61%을 소유하고 있다.
애커슨 CEO는 GM의 4번째 CEO로서 향후 안정적인 경영을 할 것을 약속했다. GM은 올해 상반기에 22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파산 전 보다 더 호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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