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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배드' 올 추석 영화의 최대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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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배드' 올 추석 영화의 최대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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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올 추석 시즌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한 가운데, 2010년 애니메이션의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 배드'(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패밀리 관객은 물론 2~30대 관객들의 강력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30대 관객들도 즐거워하는 신나는 3D 애니메이션!
올 추석 시즌 유일한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가 쟁쟁한 한국 영화들의 틈바구니에서 추석 최고의 복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적자' '그랑프리' '시라노;연애조작단' '퀴즈왕'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영화와 '레지언트 이블4'의 파워풀한 3D 액션 사이에서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가족간의 사랑은 물론, 스케일있는 액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 9.22, 다음 평점 9.4 등 경쟁작을 추월하는 높은 평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말 극장가 예매 점유율이 두 배 가까이 껑충 뛰어오르며 '슈퍼 배드'는 주말의 높은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당일 예매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고 전체 예매 순위에서도 3계단이 상승하고 있는 등 개봉주 주말 예매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그 동안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들이 주말 점유율 상승은 흥행 공식과도 같았다는 점에서, '슈퍼 배드'가 보여주고 있는 개봉주 주말 점유율 기록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10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한 제작진들의 노력은 연인에서 가족 관객까지, 스케일 액션을 즐기는 남성 관객에서 귀여운 미니언 군단에 빠져드는 여성 관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올 추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최고의 영화로 '슈퍼 배드'를 꼽게 만들고 있다.

추석 극장가 전국 상영관에서 2D, 3D, 4D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


다양한 한국 영화들 속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슈퍼 배드'는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쿵푸 팬더'를 뛰어넘은 뜨거운 미국 흥행 성적과 미니언 군단이라는 귀엽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소녀시대의 목소리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슈퍼 악당과 슈퍼 대디 역할까지 맡으며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그루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위트와 유머, 그리고 감동까지 녹여낸 스토리를 볼거리 풍부한 3D 영상들로 담아내,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으며 이번 추석의 뜨거운 흥행이 기대된다.

16일 개봉 후 쟁쟁한 한국 영화들 틈에서 올 추석 극장가의 복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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