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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블루칩' 송새벽,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너 없인 안돼"

최종수정 2010.09.18 11:43 기사입력 2010.09.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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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블루칩' 송새벽,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너 없인 안돼"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폭풍 같은 배우의 등장이다. 영화 '해결사'의 진정한 히든카드이자 코믹 일등 공신인 송새벽이 확실하게 떴다.

네이버, 다음과 네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송새벽이 올 추석 코믹 왕좌 자리에 앉았다.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그야말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개그 신 스틸러 송새벽. 송강호와의 연관 검색도 단연 이슈다. '넘버3'에서 개성 넘치는 말투와 독특한 연기 세계로 일순간에 뜬 배우 송강호와 흡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리버리한 태도, 무심한 표정, 독특한 억양의 어눌한 말투, 진지한데 웃기는 송새벽의 모습은 "배…배…배…신이야"를 외쳐대던 송강호의 과거와 자연스럽게 오버랩 된다.

신 스틸러로 혜성 같이 등장하여 영화를 훔쳐낸 후, 현재 최고의 배우로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송강호의 행보를 뒤이어갈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새벽의 영화 경력은 그리 길지 않다. '마더'의 세팍타크로 형사를 시작으로 '방자전'의 변학도를 거친 것이 그간 그의 스크린 필모그라피의 전부다. 그리고, 그를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자리에 앉힌 영화 '해결사'와 '시라노: 연애조작단'까지. 그가 등장한 영화는 단 네 편 뿐이지만 관객과 평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었다.

송새벽의 본능적인 연기력과 준비된 자세를 이미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은 주저 없이 그를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손꼽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 하지원 주연의 블록버스터 '제7광구', 박예진과의 호흡을 맞출 첫 주연 데뷔작 '위험한 상견례'까지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 혹은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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