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유럽 주요 20개국에서 무료통화 혜택을 받아 저렴하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유럽데이터로밍 200' 요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 주요 20개국에서 기본 요금 2만원에 10MB 용량의 데이터로밍을 10일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킷당 0.98원이 적용되기 때문에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기존 요금보다 약 80% 가까이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T로밍쿠폰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로밍 이력이 전혀 없는 고객들은 T로밍페이지에 접속해 이동전화번호를 입력하면, T로밍쿠폰 3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별다른 가입절차 없이 해외에서 휴대폰을 켜면 자동으로 음성통화 및 단문메시지(SMS)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자동 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해외 자동로밍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식별번호나 국가번호를 누르지 않고 국내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토다이얼링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이용하면 통신비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스카이프는 가입자간 무료통화임으로 온라인된 상대방과의 통화는 몇 시간을 이용해도 통화료 자체는 나가지 않는다.
조성훈 기자 search@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