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는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그는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장경제의 파수꾼으로 모든 결정을 합의에 의해 민주적으로 처리하는 기관"이라며 "공정성 확립이 매우 중요하며 국가 경제의 주요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에 대한 법적인 배려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 정부가 세계적인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위한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는 이달 초 기준으로 약 534개. 올해 들어 가입한 중소기업은 50여개사 정도로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 전략에 따라 많은 중견기업들이 지속성장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는 게 연합회측 설명이다.
한편 중견기업연합회는 2013년까지 회원사를 10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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