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쉐프 에드워드 권 "수프로 사랑 나누세요"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아름다운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지동 가든파이브 옥상저원에서 '단추수프축제'를 연다.
지난 2000년 8월 설립된 아름다운 재단은 지난 10년간 1%나눔 운동을 펼쳐오며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름다운재단에 끼와 재능 등 1%를 기부해 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해지는 나눔'의 체럼을 전달한다.
'단추수프'란 단추하나로 동네 사람들 모두가 맛있게 나누어 먹은 수프를 만든 고전 동화로 작은 나눔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쉐프 에드워드 권이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2000인분의 단추수프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 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은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요리에 매진해 최고의 반영에 오른 열정적 실천가.
에드워드 권은 "여러가지 재료가 모여 맛있는 음식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눌 때 모두가 풍성해진다는 것을 믿는다"며 "이번 축제에 수프에 재료로 쓰일 못생긴 감자 하나, 양파 반쪽씩 가져온다면 축제는 더 풍성해지고, 수프는 더 맛있어 질 것이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에드워드 권은 동화 속 단추수프를 재현해 레시피를 공개하기로 했다. 단 나눔을 생각하며 이웃과 나누어 먹는다는 전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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