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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수퍼모델 KOREA' 애엄마-트랜스젠더 등 눈길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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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수퍼모델 KOREA' 애엄마-트랜스젠더 등 눈길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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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스타일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1화에서 독특한 개성과 남다른 사연을 가진 지원자들의 치열한 예선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자신의 끼와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산하는 지원자들의 흥미진진한 오디션 현장이 펼쳐진다. 예선부터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 속에 펼쳐진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도전자 공개모집에 몰린 지원자는 무려 1천여명. 온스타일은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서류, 동영상, 면접, 수영복 심사에 이르기까지 4차례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17세 여고생부터 두 딸을 가진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간신히 지원자격인 165cm의 키를 통과한 단신 모델지망생, 수퍼모델대회 1위 입상자, 애견미용사, 경영학도 등 모델의 꿈을 향해 모여든 이색 도전자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지원한 도전자는 4차 수영복 심사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 감동을 전한다. 이 도전자는 "저와 비슷한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전했다"며 단체 면접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해, 수준급의 포즈와 워킹을 뽐내 눈길을 끈다. 결혼 전에는 브라질에서 모델로 활동했다는 도전자는 결혼 후에도 꿈을 버리지 않은 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다고.
이우철 담당PD는 "쟁쟁한 실력과 독특한 개성의 지원자들로,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기 쉽지 않아 심사위원들 모두 고민을 많이 했다"며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출연자들인만큼, 촬영 기간 동안 저마다 자신들의 개성과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어 미국판 못지않은 볼거리와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 밤 12시 첫방송되는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MC를 맡았으며,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심사위원을 맡아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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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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