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제빵왕 김탁구’의 화력 지원과 KBS 아나운서들의 입담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렸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14.1%를 보인 지난 9일 방송분보다 3.4% 상승했다.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기획된 이날 방송내용 역시 리모컨을 잊을 만큼 흥미롭게 전개됐다. 김경란, 황정민 전현무 오정연 아나운서 등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등 MC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입담이 만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후플러스’와 SBS ‘한밤의 TV 연예’는 각각 5.0%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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