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 378개소 위생점검 결과 40개소 적발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9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떡·한과류, 두부·묵류, 선물·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378개소를 점검한 결과 40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유통기한 연장표기,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사용, 표시기준위반, 위생상태 불량,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시설기준위반 등이다.
성동구 소재 S식품에서는 순쌀떡 제품의 유통기한을 19일이나 연장 표시하는 것을 적발해 생산제품 56kg을 압류·폐기 했고 양천구 소재 H업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제품에 사용하는 것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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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적합식품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떡, 과자, 제수용품 등 935개 제품을 수거·검사결과 2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재 업소들에서 생산된 과자와 벌꿀도 규격 기준초과로 부적합 판정돼 행정조치 의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원료사용, 작업장 내 위생관리 불량 등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위해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위생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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