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 갖고 직접 쓰레기 상하차 작업 도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만의 환경부장관이 16일 오전6시 30~7시30분 영등포구를 방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미화원들과 조찬을 함께했다.
특히 신길5동과 대림1동 두 곳에서는 이만의 장관과 조길형 구청장이 함께 쓰레기 수거와 상하차를 직접 돕기도 하면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미화원들은 조찬간담회에서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대금을 인상, 미화원들 복지 향상을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만의 환경부장관에게 자원순환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환적시설 개선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환적시설 현대화에 따른 소요비용(87억7800만원)이 과다해 단계별(3단계) 사업추진 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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