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14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체류 인원 감소로 생산과 품질관리의 어려움뿐 아니라 직원들의 피로누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이같은 애로사항을 감안해 현지 체류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남북교역 규모는 총 9억8323만 달러로 반출이 4억348만 달러, 반입이 5억5275억달러여서 1억2227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상반기 남북교역규모 6억4500만 달러보다 52.4% 증가한 것으로 작년 상반기(반출 2억5991만달러, 반입 3억8510만달러)에 비해 반출이 66%, 반입이 44% 각각 늘었다.
양낙규 기자 if@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