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3일 치러진 제6차 전국여성대회 중앙여성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총 2427명 중 1186표(득표율 60.82%)를 얻어 764표(득표율 39.18%)에 그친 이애주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차점자인 이 의원은 상임전국위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번 중앙여성위원장 선거는 기존의 고비용, 저효율의 직접투표방식을 개선하여 대의원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휴대전화 ARS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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