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기청장 "글로벌 앱 지원센터 만들겠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3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글로벌 앱(app) 지원센터를 설립해 앱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국내 모바일 개발자들이 앱 확산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중기청과 정태근 의원실 주최로 열린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의 인지도를 넓히고 기존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청장, 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정두언 최고위원 등 정치인과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모바일 창조기업은 청년실업은 물론, 현재 문제되고 있는 대.중기 하도급 관계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 중기청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청은 지난해부터 1인 창조기업에게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28일에는 1인 창조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의원은 "모바일은 잠재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어 그는 "나는 핸드폰을 2개씩 들고다닌다.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며 "여기 있는 개발자들이 보안 관련 프로그램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SKT 경진대회 입상자, 세종대 앱창작터 수료생 등의 앱 작품을 관람했다. 사물놀이 앱을 이용한 하회별신굿탈놀이, 버스도착시간 앱을 개발한 유주완 학생의 성공사례 발표, 1인 창조기업 25명과 함께 하는 트위터 번개 모임 등도 마련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