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모바일산업협회, 기관 통합한다
"모바일 벤처기업 육성 지원 나설 것"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와 기관 통합에 합의, 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 절차를 밟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은 내년 2월까지 통합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단체명은 벤처기업협회로 현 황철주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케된다. 지난 11일 통합합의서에 서명하고, 주무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통합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모바일 벤처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08년 IT기업연합회와 통합에 이어 업종과 지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표 벤처기업 총괄 단체로 위상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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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최근 무르익은 모바일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가능한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범 벤처업계와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느껴 통합을 결정했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활황에 기인한 벤처업계 전반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대정부 창구를 단일화하여 벤처업계 경쟁력을 확보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모바일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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