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를 당뇨병 없는 섬으로…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울릉도와 독도를 당뇨병 없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당뇨병학회가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13일에 울릉도에서 진행해 무료진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성우 이사장(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등 섬사랑 수호대 의료진 4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독도 이장 김성도 씨를 당뇨병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11일 울릉도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최남단 섬 중 하나인 가파도에서 시작된 당뇨병학회의 섬사랑 캠페인은 10월에는 최서북단 백령도에서도 열릴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AD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랑겔한스섬’에서 이름을 따 와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췌장의 기능 유지와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대한당뇨병학회가 마련했다.
박성우 이사장은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에게 당뇨병 극복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파도에 이어 독도와 울릉도, 백령도에서 캠페인을 열어 소외된 지역 환자에까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