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구글이 검색어를 다 입력하기도 전에 찾고 싶은 정보를 미리 예측해 보여주는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검색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 5초 단축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9일 자사 글로벌 사이트에서 검색어의 일부만 입력하더라도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미리 예측해 보여주는 '구글 순간검색(Google Instan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 사이트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조만간 선보일 방침이다.

구글 순간검색은 인터넷 이용자가 검색어 입력을 완료하기 전에 검색결과를 얻는 검색이다. 이미 입력된 내용만을 가지고 가장 가능성 있는 완성된 검색어를 예측하고, 예측에 따라 실시간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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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용자가 구글 글로벌 사이트에서 'beach'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부터 하단에 해변 관련 정보가 나열되는 식이다. 구글 순간검색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예측해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준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순간검색을 통해 사용자는 검색 시간을 검색어 한 개당 평균 2초에서 5초까지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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