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가대표 선수 선발방법 및 절차를 경기 유형별로 표준화하는 등 선수 관리체계 투명성 강화방안이 추진된다. 또 선수폭력 등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경우 해당 경기단체가 아닌 대한체육회에서 직접 조사하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우선 경기단체의 자의적인 업무처리와 회장선출 과정의 파벌 분쟁 등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상임이사제(사무총장)를 도입하고, 이사회의 자문기구인 선수위원회, 기술위원회 등 주요 전문분과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자의적인 업무처리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표준 업무처리 매뉴얼과 경기단체 임직원 윤리강령을 제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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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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