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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피넬라 감독, 은퇴 선언…어머니 병환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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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시카고 컵스 루 피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피넬라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 사정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일찍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은퇴는 어머니의 병환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넬라 감독은 이전부터 은퇴를 거론해왔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갖겠다며 컵스의 후임감독 물색에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23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은 피넬라 감독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경기로 남게 됐다. 컵스는 앞으로 3루 코치 마이클 퀘이드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피넬라 감독은 1986년 뉴욕 양키스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했다. 3년의 임기를 마친 뒤 1990년 신시내티 레즈 사령탑을 맡아 그 해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감독 통산 전적은 1835승 1713패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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