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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사이영상 7회 수상 등으로 ‘전설적인 투수’ 반열에 오른 미국프로야구 로저 클레멘스(48)가 위증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연방 대배심이 약물복용 혐의를 부인해 온 클레멘스를 위증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 검찰은 클레멘스를 거짓 증언 등 총 6건에 대해 기소했다. AP통신은 “모든 사안이 유죄로 판결될 경우 징역 30년에 150만 달러(약 18억원)의 벌금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간 클레멘스는 스테이로이드와 성장호르몬 복용 혐의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그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브라이언 맥나미의 폭로로 모든 것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의회 청문회와 연방수사당국 등의 조사에서 맥나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클레멘스에게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을 12차례 이상 주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클레멘스는 맥나미의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다”라는 입장을 드러냈으나 한때 팀 동료였던 앤디 페티트(38, 뉴욕 양키스)가 의회에서 “클레멘스가 복용 사실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증언해 사면초가에 빠졌다.
이로써 클레멘스는 배리 본즈(46)에 이어 두 번째로 약물 복용에 대한 위증 혐의로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의 통산 성적은 354승 184패 평균자책점 3.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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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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