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주요 원재재인 알루미늄 가격하락 및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매출 원가율이 하락했고 해외자회사 지분법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라공조 대주주인 비스테온의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 "비스테온 구조조정 마무리로 인해 적극적인 투자 여력이 생겼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비스테온 M&A가능성은 한라공조 주가에 추가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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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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