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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목표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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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증권은 16일 한라공조에 대해 실적호조와 생산 증가 등으로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김진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호조와 현대차그룹 생산 증가, 환율 전망치 상향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한라공조의 수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9.6%, 9.9%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공장 및 현대차그룹외 OEM으로의 직수출 증가 등을 반영해 2010F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대비 4.3% 상향했으며 원가율 개선 등을 감안해 2010F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18.3% 상향 조정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해외공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세 지속, 비스티온 구조조정 마무리,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매출처 다변화로 경영환경의 구조적인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스티온은 주요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구조조정안에 대한 동의를 확보해 파산보호 졸업이 가시화됐는데 향후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핵심 자회사인 한라공조 가치 증가에 조력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한라공조가 현대차그룹외 매출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유럽 완성차 업체 등으로의 납품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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